선한목자교회에서 첫 월간지
"말씀함께"
참으로 많은분들의 기도와 섬김의 손길로
만들어져 나의 손에 닿았습니다.
말씀함께 책자를 잡고 주님 감사해요
하며 기쁨의 입맞춤을 하였지요.
올 한해는 말씀과 기도를
붙잡고 영적앉은뱅이가 되어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자가 아닌
주를 바라보는 영적인 눈이 더욱 열려
반석위에 굳게 서리라 하며 말씀함께로
새벽예배를 드립니다.
새벽말씀을 통해 주신 말씀을 붙잡고
나아갑니다.
그리고 말씀함께를 가지고 저만의 시간을갖으며
말씀을 읖조리며 읽고 또 읽기를
한 후 나를 향한 아버지의 마음은
무엇이며
말씀을 통해 나에게 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무엇인지 묵상하며 나아갑니다.
말씀함께를 통해 주님은 내 안에 죄성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냥 주님 바라보며
잘 살아 가고 있다 여겼는데 말씀이
조명되어
제 삶을 관통할 때마다 회개의 자리로
이끄셨습니다. 그리고 제게 주신
말씀을
붙잡고 하루의 삶속에서 그 말씀을
되뇌이며 말씀으로 살아내고자
하였습니다.
일상생활에 말씀이 나를 이끄니 주님만
바라보며 어떤 상황속에서도 감사가
되어졌습니다.
사랑하는 둘째딸이 갑상선암
수술이후 호르몬 변화로 하혈이 계속
되었습니다. 딸의 힘듦 앞에 무너질
수도 있었지만 무너짐이 아니라
어둠가운데서도 밝은 빛으로 인도하실
말씀함께로 생명의 떡이신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며 주님께서 행하실 일들을 온전히 신뢰하며 감사로 나아갈 수 있었으며,
이적과 기사가 아닌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붙잡고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끄셨습니다.
또한 말씀함께를 전 교인이 동일한 말씀을
붙잡고 함께하기에 공동체속에서 나눔을
할 때에도
동일한 말씀임에도 각자에게
주신 말씀을 들으며 풍성함의 은혜를
누립니다.
예수동행일기를 통해서도 동일한
말씀으로 이렇게 말씀의 은혜와
각자에게 임하신 말씀을 보며 하나님의
이끄시는
섭리로 감사가 되었습니다.
말씀함께를 통해 기도의 자리를 더
사모함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말씀함께 책자에 말씀기도가 있기에
기도문을 따라 기도를 합니다. 그러다
기도의 줄이 잡혀 더 깊은 기도로
나아가기도 하며 나에게 주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수 있어 기도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말씀함께 안에는 말씀통독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교회의 주요 일정 또한 기록되어
일정을 체크하기도 하고 그 일정에
따라 시간 안배할 수
있는 유익함도 있습니다.
또한 속회콘티도 이제는 말씀함께로
하기에 먼저 콘티를 읽고 준비하며
나아갈 수 있었으며 그 말씀을 수요
배드를 통해 또 한번 듣고 지역밴드
모임에서 나눔을 하고 속회로 또 나눔을
하기에 말씀을 먹고 또 먹고 먹어서
말씀으로 나눌 수 있기에 나의 목마름과
굶주림을 채워 나갈 수 있는 통로가
되었지요.
말씀함께를 통해 말씀이 내 삶을
이끌어 가길 원합니다.
말씀함께를 통해 더 기도의 자리에
머물길 원합니다.
말씀함께를 통해 주님 앞에 온전한
순종이 있길 원합니다.
말씀함께를 통해 내 삶이 보여지는
성경이 되길 원합니다.
그 무엇보다 말씀함께를 통해 아버지의
사랑과 아버지의 마음과 아버지의
시선이 있는 그곳에 머물기 원합니다.
나의 연약함을 알기에 더 주님 앞에
머무는자 되고 싶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필요 합니다.
주님 사랑해요.
주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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