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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를 합니다.
「말씀함께」는 말씀기도를 통해 말씀 묵상이 기도로 이어지도록 돕습니다.
말씀기도란 말씀(성경)으로 기도하는 것으로, 말씀을 기도의 내용 삼아 믿음으로 간구하는 기도입니다.
성경적으로 기도의 시작은 하나님이며, 기도의 주도권도 하나님께 있습니다.
즉, 기도의 주체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먼저 계획을 세운 다음 우리로 하여금 그 계획을 알게 하시고,
이를 간구하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십니다.
따라서 말씀기도는 가장 성경적인 기도입니다.
우리는 「말씀함께」에 수록된 말씀기도를 통해
언약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강력한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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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독서(렉치오 디비나, Lectio Divina)로 말씀을 보게 됩니다.
「말씀함께」는 기독교 전통 안에 전해 내려오는 성경 읽기 방식인‘거룩한 독서’(렉치오 디비나)를 채택해,
성경을 ‘말씀읽기(Lectio) - 말씀먹기(Meditatio) - 말씀기도(Oratio) - 말씀살기(Contemplatio) - 말씀기록(Scribo)’ 등 다섯 단계로 묵상합니다.
아침에 말씀을 먹고, 먹은 말씀으로 하루를 살고, 저녁에 일기를 쓰며 점검하도록 돕습니다.
그렇게 날마다 말씀이신 주님과 동행하며 닮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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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대가 같은 말씀을 먹습니다.
「말씀함께」는 세대 통합을 지향합니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꿀땅」, 취학 아동을 위한 「어린이 예수동행일기」,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말씀함께」 모두 매달 「말씀함께」와 동일한 본문을 수록합니다.
이를 통해 온 세대가 같은 성경 본문을 읽고, 묵상하고, 나누며 강력한 공동체를 세워 나갑니다.
「말씀함께」의 영어 이름은 ‘컴패니언’(Companion)입니다. 컴패니언은 라틴어 ‘companio’에서 온 단어로 ‘함께’(with, together)라는 의미의 com과 ‘빵’(bread)이라는 의미의 panio를 합친 단어입니다.
직역하면 ‘빵을 함께 먹는 사람, 동반자’라는 뜻입니다. 「말씀함께」를 묵상하면서 온 세대가 매일 아침 말씀, 곧 생명의 빵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주님과 동행하는 공동체가 됩니다.
또한 「말씀함께」에 수록된 가정예배 가이드를 활용해 매주 온 가족이 가정예배를 드리며 한 주간 묵상한 내용을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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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속회) 나눔을 통해 말씀이 더 풍성해집니다.
「말씀함께」는 한 주간 묵상한 말씀으로 소그룹 모임을 할 수 있도록 속회 콘티를 수록합니다.
속회 콘티는 한 주 동안 묵상한 말씀에 해당하는 본문으로 작성됩니다. 그런 만큼 소그룹에서 속회 콘티를 활용하면 한 주 동안 묵상한 말씀이 더해져 더욱더 풍성한 나눔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속회 콘티에 수록된 나눔 질문과 공동체 기도를 통해 더 깊은 교제와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