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을 뜨면 말씀함께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매일 주신 은혜 중에 가장 큰 변화는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가를 깨닫게 하신 것입니다.
나는 내가 옳고 의로운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2월 욥기 말씀을 통해서 내가 누구인지를 보게 하시고 알게 하셨습니다.
내가 의로우면 모든 것의 주권자되시는 하나님이 불의하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합니다.
네가 내 공의를 부인하려느냐 네 의를 세우려고 나를 악하다 하겠느냐
(욥40:8)
말씀 앞에
내 삶 전체가 흔들리고 산산히 부서져 깨지고 무너져 내립니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어요??........
그 오랜세월 그가 틀리고 내가 옳았는데 하나님은 내가 옳으면 모든 것(나를 힘들게 하는 그 무엇) 주권자되시는 하나님을 악하다라고 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악하실 수는 없쟎아요??
그럼
내가 평생을 잘못 살아온 것인데?....
너무나 억울하지만
하나님이 옳으시니 그 분앞에서 내 의 내 자아를 꺽고 고난도 허락하신 분이 선하신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나니 눈물콧물이 주체할 수 없이 줄줄 흘렀습니다.
도저히 그냥 있을 수 없어 마가다락방에 가서 눈물로 회개하며 무지해서 알지 못해서 했던 그 모든 말들을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나이다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3월 요한복음으로
매일 새롭게 하시며 오늘 하루를 살아갈 힘을 공급해주십니다.
그 은혜를 딸과 지인들에게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게 하심 주의 은혜이고 감사입니다.
모든 것의 주인이신 주님이 내 삶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살아계셔서 나와 함께 하시며 말씀함께로 자상하고 다정하게 말씀해 주십니다.
매일 주시는 말씀이 좋아서 그 은혜를 간직하고 싶어서 이동중에도 가방에 넣고 다니며 다시 또 반복해서 묵상합니다.
지금 나는
주님!
오늘은 무엇을 할까요?
주님께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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