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렙교회

엄영애 권사 

2024 년      3월30일  오후4시

(   요한복음 10장30절에서   )  

'예수님은  나와아버지는  하나이다'

라고  말씀 하신다

세개의 실체로서  위격은다르지만

본질은  하나이다라는  고백이신것같다

말씀 과기도 의하나됨이라는

통찰을통한  

 예수님님의사역은

비참과위대함이라는

양연성을가진죄인인  인간들을향한  

구원이라는  선인것같다

내가 아버지와하나인것같이

너도나와하나되자하시는것  같다 

그러나  태어나면서부터 

세상 의무대에  길들여진 죄인이 

 세상스토리의오류를 

 삭제하고

내려놓음하기에는

  까칠한 질문 들이  앞선다 

그런틈새에서 

 내지향으로부터

시선을  바꿀때

그때  주님의 음성 이 들린다

'너는 나로 기억이나게하고

서로 변론하자 '

찔끔 민망 으로  

겨우겨우 돌던엔진에    

아들의기도부탁은 

 기름 부은것같은기도가 

  터지게했다

주님의 일하심이  

느껴지는

지점이었다

건강 부족으로  

나도힘겨운상태이지만   

자녀가 주님의 기쁨 이되기를

바라는  심정은 애절하다

쾌락과허무라는가치없는것들이

모여   소멸 되듯이

사라질것들을 붙들고

비상하지못하도록

시간의강물에

나를묶은   

어리석음이

목마름 되어  터져나옴을  본다

철학적 컨셉 으로

존재하는것들의의미와질서를

보게  되면서

이제사  

말씀 과기도 의의미를

귀히

여기게되었고

그늘진곳에서도

풀꽃들이   모여

어깨를마주하고

옹기종기 

자라고있는

정겨운길이 

  만들어 지는것을느낀다

등받이없이  기도한후 

허리에 극심한 통증이 왔다

예수님께 서   

십자가지시기전 하신 

기도의힘겨움  

 그고통이 떠올랐다 

그고통의  의미와가치는

인류의 구원을 향해  

 사선을

넘어야하는 

 십자가길의시작점이라는  

사실 을

코끼리다리만지듯  

티끌만큼경험하는 

 기회가되었음이

감사했다

말씀묵상과기도의길

그길끝에서 

존재의근원적

귀속처이며 .

산소망이신  

하나님의사랑을

진실로깨닫는

지혜가  열려지기를

소원한다

*부족한묵상과기도

주님이  하셨습니다

감사드림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