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내 전승신 집사는 30대초에 선물받았던 생명의삶 큐티를 통해 예수님을 만났고 오랜 기간 큐티와 멀리지내다 24년도에는 부부간에 큐티 회복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교회에서 온성도가 한말씀으로 묵상하고 적용하는 말씀함께를 시작한다는 소식이 하나님의 응답인것처럼 놀라웠습니다
저는 23년 12월 30일 독감에 걸려 불행인지 다행인지 새해 연휴를 꼼짝없이 방에 갇혀 지냈습니다
독감 3일차인 1월 1일부터 각자의 공간에서 에스더 말씀을 묵상하고 영상통화로 말씀나눔과 부부합심기도를 하며 24년도를 시작했습니다
새벽말씀본문으로 주어지니 개인의 묵상과 목사님의 설교를 비교해보기도 하고 접목하며 이제껏 읽어온 같은 본문이 다르게 열리는 은혜를 맛보았습니다
욥기 본문일때 아내는 예상치못한 조직검사를 하게되고 현장 새벽예배를 드리며 오직 말씀으로밖에 해석되지않는 상황도 통과하게 하셨습니다
부부가 번갈아 말씀함께 본문을 가지고 묵상하고 기도한것들을 속회 식구들에게 공유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서로에게 힘이 되었습니다
성령 안에서 같은 말씀으로 하루를 살아가며 개인의 기도뿐아니라 본문해석 지면에 나와있는 한국교회와 열방을 위한 기도들도 매일 잊지않고 챙길수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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